[뉴스1번지] 문대통령, 3박 5일 방미 일정 마치고 귀국
문 대통령은 이번 한미정상회담이 최고의 순방, 최고의 회담이었다고 평가하면서 3박 5일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이번 정상회담 의미와 성과, 그리고 정치권 소식도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한상익 가천대 부교수, 김우석 국민대 객원교수 어서 오세요.
문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과 첫 대면 정상회담 등 미국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한미 정상은 변함없는 북핵 공조, 백신 파트너십 구축에 뜻을 같이 했는데요. 이번 방미 의미와 성과 어떻게 정리해볼 수 있을까요?
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최고의 순방이었고, 최고의 회담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국군 55만 명에 대한 백신 직접지원과 성김 대북특별대표의 임명 발표는 깜짝 선물이었다고 표현했는데요. 이번 계기로 남북·북미 관계에 어떤 변화가 있으리라 보십니까?
다만 여야는 상반된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민주당은 건국 이래 최대 성과라고 평가했지만, 국민의힘과 정의당은 비핵화 전략과 백신 공급에 대한 구체적 약속이 없었다는 점을 지적했는데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맞아 권양숙 여사는 물론 여야 지도부가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이번 추도식은 '열두 번째 봄, 그리움이 자라 희망이 되었습니다'를 주제로 진행됐는데요. 어떤 의미인가요?
이날 추도식엔 여당 내 대선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노 전 대통령과의 개인적인 인연도 있지만, 향후 대선 레이스를 위한 이른바 노심 잡기로도 해석이 되는데요?
국민의힘이 대권주자 후보군으로 이른바 '7룡'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당 안팎의 잠룡뿐만 아니라 아직 대권 도전 의사를 밝히지 않은 기대주까지 포함한 숫자인데요. 이처럼 7룡을 거론하는 배경에는 윤 전 총장 영입에 대한 불확실성도 깔려있다고 봐야겠죠?
다음 달 11일 치러지는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8명의 후보가 최종 등록하고,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돌입했습니다. 당권주자들은 오는 27일 후보를 5명으로 추리는 예비경선을 통과해야 하는데요. 최대 변수로 떠오른 단일화 가능성 어떻게 예상하세요?
사흘 앞으로 다가온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두고 여야 사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다만 인사청문회의 증인·참고인 채택에 대해 여야가 합의를 보지 못하면서 이번에도 '맹탕 청문회'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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