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120억 투자' 건국대 법인 불기소
심의와 허가 없이 옵티머스 펀드에 120억 원을 투자해 검찰 수사를 받아온 유자은 건국대 이사장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사립학교법 위반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과 배임 혐의를 받는 유 이사장을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같은 혐의를 받은 건국대 학교법인 '더클래식500'의 최종문 전 사장도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건국대 관계자는 "펀드 판매처인 NH투자증권이 투자금을 전액 배상하기로 해 피해 금액이 모두 회복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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