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인부 덮친 만취 벤츠 운전자 검찰 송치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60대 작업자를 숨지게 한 30대 여성 A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위험운전치사 등의 혐의를 받는 A씨를 지난 28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24일 새벽 서울 성동구 뚝섬역 인근 도로에서 지하철 방음벽을 철거하던 60대 작업자 B씨를 자신의 벤츠 승용차로 덮쳐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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