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주택 감소세 멈춰…대구는 5배 넘게 증가
21개월 연속 감소하던 미분양 주택이 지난달 소폭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국토교통부는 4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1만5,798가구로 3월 1,5270가구 대비 3.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589가구로 전달에 비해 4.5%, 지방은 1만4,209가구로 3.3% 늘었습니다.
특히 대구의 미분양 물량은 전달 153가구에서 897가구로 5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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