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 주의 시작이자, 5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밤사이 요란하게 내리던 비는 잦아들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강원에서 먼저 비가 그쳤는데요. 앞으로 전북과 경북남부, 울릉도 독도에서는 5~30mm, 충청남부와 전남북부, 경남에서는 5mm 안팎이 더 내린 뒤 9시쯤에는 모두 그치겠습니다. 단, 낮까지는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높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에는 서울 24도, 대전 26도로 중부지방은 따뜻하겠고요. 남부지방은 광주 29도까지 올라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지금 비는 대부분 그쳐가고 있는데요. 충청이남을 중심으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북에서는 시간당 10mm 안팎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비는 아침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습니다. 이후에는 전국 하늘 흐리겠습니다.

전남과 경남,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서해안에서는 오전까지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