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코로나19 감염되면 선수 개인 책임" 동의서 요구 논란 / YTN

YTN news 2021-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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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속에 도쿄올림픽 강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대회로 인해 코로나19에 걸리면 '본인 책임'이라는 서약을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라나 하다드 IOC 최고운영책임자는 제네바에서 현지 시간으로 27일 열린 온라인 포럼에서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가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경우에 주최자는 면책된다는 동의서에 서명을 받겠다는 의향을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하다드는 "감염되지 않는다고 보증할 수 있는 정부나 보건당국은 없다"며 "코로나19 감염은 참가자 개인의 책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이례적인 계획으로 적어도 2008년 이후 열린 하계와 동계 올림픽에서 이런 문구가 포함된 적이 없었고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있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도 마찬가지였다고 통신은 지적했습니다.

이여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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