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서 하천에 승용차 추락…노부부 하루 뒤 숨진 채 발견

연합뉴스TV 2021-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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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서 하천에 승용차 추락…노부부 하루 뒤 숨진 채 발견

충남 금산의 한 하천에 추락한 승용차에 타고 있던 노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오늘(29일) 오전 9시 45분쯤 금산군 제원면 봉황천 일대에서 숨진 A씨 부부를 잇따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남편 90살 A씨는 승용차 추락 지점에서 800m 거리의 하천에서, 아내 87살 B씨는 2km 떨어진 물가에서 발견됐습니다.

119 구조대는 어제(28일) 오후 하천에 차량이 떠내려온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지만 사람을 찾지 못해 수색을 벌여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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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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