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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보건전문가 "백신 추가접종 올해는 불필요"

연합뉴스TV 2021-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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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보건전문가 "백신 추가접종 올해는 불필요"

[앵커]

미국의 보건당국이 '코로나 19 백신' 추가접종 필요성을 검토 중인 가운데, 단기간 내에는 필요가 없을 것이란 관측이 커지고 있습니다.
적어도 올해 안으로는 필요 없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워싱턴에서 이경희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보건당국은 코로나19 백신의 효력 연장을 위한 추가 접종이 필요한 시기를 분석 중에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은 1년 이내 필요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상당 기간 필요 없을지 모른다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또 다른 보건 전문가도 연내엔 불필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브라운대학 아시시 자 공중보건대학원 학장은 대부분 미국인은 올해 추가 접종을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며 다만 내년에는 상당수가 필요로 할지 모르고 우리는 이를 면밀히 추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추가 접종 시엔 당초 접종한 것과 다른 백신을 맞는 교차 접종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과학적 데이터에 따르면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접종 6개월까지 90% 이상의 효력을 유지했는데, 과학자들은 이보다 효력이 더 오래 갈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한편 조 바이든 대통령은 주말부터 이어지는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앞두고 백신 접종 참여를 재차 촉구했습니다.

"만약 우리가 성공한다면, 우리는 7월 4일에 바이러스로부터의 독립을 함께 축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함께할 때 미국이 무엇을 이룰 수 있는지 의심할 여지가 없기 때문에 미래는 밝아질 것입니다."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도 전 국민의 백신 접종을 강조하면서 백신 여권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백악관 대변인이 연방정부 차원의 도입에 선을 그었던 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다만 미 당국자는 미국인 여행객이 백신 접종 여부를 포함해 다른 나라가 설정한 입국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보장하겠단 의미라며 어느 누구도 그들이 백신을 맞았는지 입증하도록 의무화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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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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