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이준석, 1위로 컷오프 통과...본선서도 '돌풍'? / YTN

YTN news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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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최진 /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당대표 예비경선 통과자 5명이 발표됐죠.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41% 득표해서 1위로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신진 1명과 중진 4명으로 치러지는 국민의힘 당대표 본경선에서 과연 어떤 결론이 나올지 주목되고 있는데요.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과 짚어보겠습니다. 국민의힘 당대표 본선 진출자 5명이 가려졌는데요. 여러 가지 해석이 나오더라고요. 최진 원장님께서는 뭐가 가장 주목됐습니까?

[최진]
저는 일단 지난 30년 넘게 저렇게 재미있고 역동적인 보수정당의 선거를 본 적이 없다고 일단 칭찬부터 해 주고 싶습니다. 이런 표현을 써도 될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꼰대 정당이라는 말을 쓰지 않아도 되겠다.

그리고 태극기도 보이지 않았고 영남당 이미지도 보이지 않았고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이번에 보여줬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 5명 보면 신진과 중진이 적절하게 잘 조합된 모습. 그런 점에서 상당히 이번에는 일단 예선 자체로 저는 절반 이상의 성공을 거뒀다고 봅니다.

모두 중진입니다. 물론 말씀하신 대로 역동성을 주는 데 신진들이 상당히 기여를 했습니다마는 이준석 이외에 다른 김은혜 의원이라든가 김웅 후보는 떨어졌거든요. 왜 그런 거라고 보십니까?

[최진]
저는 저게 일종의 이준석 쏠림현상이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젊은층과 중도보수 경향이 이준석에게 몰표를 줌으로써 이 정도면 우리가 충분히 젊은 당으로 만들었다라는 그런 이준석 쏠림현상이 나타났다고 보는 거고요.

그리고 조경태 의원 같은 경우 예를 들면 5선인데요. 68년생입니다. 그러니까 아마 국민의힘에 투표했던 층들이 이 정도면 충분히 젊고도 넘는다, 그런 표를 안고. 그리고 나머지 김웅, 김은혜 의원도 70년, 71년생인데 이번에 탈락돼도 본인들도 상당히 만족하는 것 같아요.

이 정도면 충분히 우리 당이 젊어지고 앞으로 더 역할을 하겠다는 점에서 통과를 한 사람이나 통과하지 않은 사람이나 다 만족했던 그런 예선이었다고 봅니다.


그런데 오늘 득표 결과를 보고 본선을 예측해야 되는데요. 당심하고 민심하고 엇갈렸는데 이번에는 민심 50%, 당심 50%였는데 본경선은 당심이 70%예요. 그러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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