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잠시 후 고위 당·정 협의회를 열고 한미 정상회담 성과의 후속 대책을 논의합니다.
특히 국내 코로나19 백신 생산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검토될 전망인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저희 민주당 선임 지도부 선출 이후 처음 진행되는 고위 당정협의회입니다.
김부겸 총리님과 장관님들, 서욱 안보실장님, 이호승 안보실장님, 이철희 수석님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 이른 아침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께서 백신과 안보, 경제 등 여러 분야에 기대 이상의 큰 성과를 거두고 돌아오셨습니다.
이제 한미 양국이 단순한 수동적 일방적인 관계를 넘어서 대등하게 세계 전체의 기후변화 문제와 백신, 안보 또 기술 가치동맹을 이룰 정도로 국격이 상승하고 아주 자부심이 넘치는 새로운 한미관계의 장을 열어주셨습니다.
성공적 회담 준비를 위해 노력해 주신 정의용 외교장관님과 서훈 실장님 등 많은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런 대통령님의 방미 성과를 구체화시키기 위해서 우리 당정 간에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하나씩 제도적 뒷받침을 해나가야 될 시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제 대통령님께서 여야 지도부 5당 대표를 불러서 정상회담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많은 야당 대표님들의 의견도 있었습니다마는 이번 계기로 여야정 협의체를 빨리 구성을 해서 이런 문제를 초당적으로 같이 대응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대통령님께서도 강조하셨고 야당 대표들께서도 많은 말씀을 주셨는데 그런 말씀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공식화하기 위해서 여야정 협의체가 시급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야당의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어제 군부대를 방문하고 왔는데 어제 제가 재정회의에 참석했습니다마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께서 확진자 접촉 때문에 저나 이철희 수석이나 유영민 실장 모두 어제 다 참석을 못해서 아쉬웠습니다마는 어제 군부대를 가니까 장병들 급식비가 한 끼에 2930원이라고 합니다. 세 끼에 8790원인데 고등학교 한 끼 급식비가 3625원입니다.
그래서 물론 조리사 등 인건비 부담이 없어서 고등학생 급식비와 평면적으로 비교하기는 어려움은 있다고 그럽니다마는 그래도 우리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우리 아들, 딸들에게 제대로 된 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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