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굴포천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어제(26일) 아침 7시 40분쯤 동양동 굴포천 당미교 인근에서 61살 A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산책하던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신에 외상은 없었고, 부패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이준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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