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재산세 감면' 확정 전망...국민의힘, 당 대표 본경선 진출자 발표 / YTN

YTN news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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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더불어민주당이 그간 논의해 온 부동산 규제 완화방안 가운데 재산세 감면안을 확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권 경쟁이 한창인 국민의힘은 오늘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후보들 가운데 본경선에 진출할 5명을 확정해 발표합니다.

자세한 내용,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이경국 기자!

민주당이 곧 의원 총회에서 논의한 세제 조정안을 발표하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민주당은 오전 10시 반부터 정책 의원총회를 진행했습니다.

그간 당 부동산 특위에서 논의해 온 세제 조정안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을 들었는데요.

앞서 부동산 특위는 재산세 감면 상한선을 공시가격 9억 원으로 올리고,

이 구간 주택의 재산세율을 0.05%포인트 내려주는 단일안을 의원총회에 올렸습니다.

회의에서 이 재산세 감면을 두고는 어느 정도 의견이 모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민주당은 조금 뒤인 두 시 반쯤 기자회견을 통해 결정된 내용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종부세와 양도소득세, 그리고 대출 규제를 완화할지를 두고는 이견이 여전해 조율에 난항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관련 내용도 알아보죠.

오늘 당 대표 본경선에 오를 후보들이 추려진다고요?

[기자]
네,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후보 8명 가운데 본경선 대상자 5명이 오늘 결정됩니다.

어제와 오늘 당원과 일반 국민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가 진행됐는데요.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오후 4시 회의에서 여론조사 결과를 최종 의결한 뒤 발표할 예정입니다.

당 대표 경선은 신진과 중진들의 '신구대결'이 한창인데요.

본경선 진출자 5명 가운 어느 쪽이 다수를 차지할지가 본경선 판도를 예측할 가늠자가 될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신진과 중진 후보 사이에서는 계파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주호영 전 원내대표와 나경원 전 의원, 앞선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대권에 도전한 유승민 전 의원과 가깝다는 점을 집중 부각하고 있습니다.

특정 대선 후보와 가까워 공정한 대선 관리가 어려울 거란 주장입니다.

이에 이 전 최고위원은 미래와 개혁이 중심이 됐던 전당대회를 구태로 회귀시키려는 것이라며 심판받을 것이라고 거세게 반박했습니다.

다른 신진 당권 주자들도 비판에 나섰는데요.

초선인 김웅 의원은 SNS를 통해 '옛 친이계' 이재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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