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훈련소, 훈련병에게 흡연 허용 검토
육군훈련소가 5주간의 신병 교육 기간 중, 금지된 훈련병의 흡연 허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육군은 "육군훈련소가 장병 기본권과 인권이 보장된 병영문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훈련병 흡연 여부도 건의돼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육군 신병교육지침서는 '금연을 적극 권장한다'면서도 '장성급 지휘관 판단 아래 흡연 가능 시간과 장소 등을 지정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