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3년 만에 슈퍼문과 개기 월식이 겹친 '슈퍼 블러드 문' 현상이 나타났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린 날씨를 보여 관측할 수 없었습니다.
이번 개기월식은 일 년 중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 상태에서 붉게 변하는 '개기월식'이 3년 만에 재현된 것으로 100년 내 가장 짧았던 2015년 개기월식에 이어 2번째로 짧은 개기월식이었습니다.
앞으로, 올해 11월에는 부분 월식이 내년 11월에는 또 한번의 개기월식이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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