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보건이 도쿄올림픽 우선순위…선수단 파견 논의"
미국 백악관은 일본 도쿄올림픽에서 공중 보건이 최우선 요소라면서도 미국 선수단의 파견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미 국무부가 일본에 대한 여행경보를 최고 단계인 '여행금지' 권고로 바꾼 것과 관련해, 미국의 올림픽 참가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올림픽에 관한 미국의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며 "일본 정부와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따져보는 세심한 고려를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엄격한 코로나19 절차 내에서 선수단을 파견하는 것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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