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에서 추돌사고가 난 염산을 실은 25톤 탱크로리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이 시각 현재 서울 방향 대천IC∼광천IC 23km 구간이 전면통제 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10분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광천IC 부근에서 염산을 실은 25t 탱크로리와 SUV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염산 일부가 도로로 누출됐고, 탱크로리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이 때문에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대천IC∼광천IC 23km 구간이 새벽 3시 25분부터 전면통제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사고 처리를 위해 서울 방향 대천IC∼광천IC 구간은 다른 길로 우회시키고 있습니다.
또, 도로에 누출된 염산 처리를 위해 목포 방향도 조만간 통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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