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여지도] 낭만의 바다 왈츠 - 전남 여수 1부
아름다운 바다와 항구, 그리고 365개의 보석 같은 섬을 품고 있는 전남 여수.
오동도는 여수를 대표하는 명소로 배를 타지 않고 갈 수 있는 섬이다.
7백 미터가 넘는 방파제가 육지와 오동도를 연결하고 있기 때문.
벽화로 가득한 오동도 방파제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뽑힐 정도로 남다른 운치를 자랑한다.
한편, '예술의 섬'이라고 불리는 장도는 자연 속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섬 전체를 꾸며 유명하다.
섬을 걷다 보면 곳곳에서 다양한 조형 미술 작품을 만날 수 있어서 그야말로 '지붕 없는 미술관'이라고 할 수 있다.
눈부시게 빛나는 푸른 바다는 물론, 낭만이 흐르는 야경까지 즐길 수 있는 곳. 미항(美港)의 도시, 여수로 떠나본다.
- 한려수도의 보석, 오동도
- 예술의 섬, 장도
- 도심 속 해변 산책로, 소호 동동다리
- 우리나라 최초 바다 횡단 케이블, 여수 해상 케이블카
- 야경과 함께 즐기는 여수 별미, 낭만포차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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