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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에 영상 촬영…교사 유튜버 막아 주세요"

MBN News 2021-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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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학교 선생님들이 수업시간에 동영상을 촬영해서 개인 유튜브에 올린다면, 또 자녀들 얼굴이 그대로 동영상에 나온다면 괜찮을까요?
수업 분위기를 망치고, 아이들의 초상권도 침해한다며 학부모의 국민청원까지 등장했습니다.
정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한 초등학교 교실 안.

- "다음 문제 낼 사람!"
- "선생님 저 궁금한 게 있는데요!"

초등학교 교사가 촬영한 동영상입니다.

동영상을 촬영해 공유하는 문화가 유행하면서 이렇게 수업 장면을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사이트에 올리는 교사가 적지 않습니다.

▶ 스탠딩 : 정태진 / 기자
「- "2019년 교육부 조사에 따르면 개인 동영상 채널을 운영하는 교사의 수는 이미 9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부 채널은 구독자가 40만 명에 달하고, 수익도 거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학부모 반응은 엇갈립니다.

「 동영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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