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선생님들이 수업시간에 동영상을 촬영해서 개인 " /> 학교 선생님들이 수업시간에 동영상을 촬영해서 개인 "/>

"수업시간에 영상 촬영…교사 유튜버 막아 주세요"

MBN News 2021-05-21

Views 32

【 앵커멘트 】
학교 선생님들이 수업시간에 동영상을 촬영해서 개인 유튜브에 올린다면, 또 자녀들 얼굴이 그대로 동영상에 나온다면 괜찮을까요?
수업 분위기를 망치고, 아이들의 초상권도 침해한다며 학부모의 국민청원까지 등장했습니다.
정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한 초등학교 교실 안.

- "다음 문제 낼 사람!"
- "선생님 저 궁금한 게 있는데요!"

초등학교 교사가 촬영한 동영상입니다.

동영상을 촬영해 공유하는 문화가 유행하면서 이렇게 수업 장면을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사이트에 올리는 교사가 적지 않습니다.

▶ 스탠딩 : 정태진 / 기자
- "2019년 교육부 조사에 따르면 개인 동영상 채널을 운영하는 교사의 수는 이미 9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부 채널은 구독자가 40만 명에 달하고, 수익도 거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학부모 반응은 엇갈립니다.

동영상에 익숙한...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