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잠행이 이어지는 사이 급부상하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인데요,
김 전 부총리, 최근 심상치 않은 발언들을 내놓고 있는데, 이 얘기 윤지원 기자와 백브리핑에서 나눠보겠습니다.
【 질문1 】
윤 기자, 김동연 전 부총리가 내놓은 심상치 않은 발언은 뭐에요?
【 기자 】
네, 어제 SNS를 통해 '기회복지' 모델을 제시하고 나선 것인데요,
김 전 부총리는 "소득수준이나 복지수혜에 관계없이 현금을 나눠주는 것이 아니라 기회복지에 투자해야 한다"며 "기회복지는 기회의 양적 확대와 질적 개선"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발언 누군가를 겨냥하고 있는 것 같지 않나요?
이재명 경기지사를 떠올리는데요,
이재명 지사뿐 아니라 여권 잠룡들이 현금 지원을 강조하는 상황에서 반대 목소리를 낸 것입니다.
【 질문2 】
기회복지, 마치 대선공약 같은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