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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투데이] 美 백악관 "한미정상회담, 北 주요 의제" 예고...어떤 논의 나올까 / YTN

YTN news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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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박원곤 /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북한 문제가 중요 이슈가 될 거라고 예고했는데요.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박원곤]
안녕하세요.


미국에 도착한 첫날은 일단 휴식을 취하면서 별다른 일정이 없었는데 그 이후에 공식 일정으로 알링턴 국립묘지를 처음 찾았거든요. 일정을 한번 분석해 주시죠.

[박원곤]
그렇습니다. 알링턴 국립묘지를 문재인 대통령이 찾았고 그다음에 루즈벨트 전 대통령 기념관을 방문을 했죠. 두 군데 다 상당히 의미가 있는 곳이다라고 알려져 있고요. 알링턴 국립묘지에 특히 무명용사의 묘지를 참배를 했었는데 거기는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이고 미국이 참전했던 전쟁들, 예를 들어서 1차 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 한국전쟁도 있고요.

베트남 전쟁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그런 사람들이 묻혀 있는 곳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한미동맹이 얼마나 일종의 혈맹으로서의 의미를 부여했다라고 생각이 되고요.

거기보다 조금 더 우리한테 흥미로운 것은 사실 루스벨트 전 대통령 기념관에 간 거죠. 왜냐하면 미국의 상황이 루즈벨트 대통령 대공황 시절과 많이 비교가 됩니다. 그만큼 코로나라는 것이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힘들게 했지만 특히 미국이 코로나로 많이 타격을 본 것은 사실이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바이든 대통령이 시작이 되면서 이것은 마치 링컨 대통령이 있었던 남북전쟁과 루즈벨트 대통령이 직면했던 대공황 이 2개가 합친 것이다 그 정도로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얘기를 했었고요.

바이든 대통령이 알려졌습니다마는 지금 하고 있는 여러 가지 경제 부양책, 그리고 미국의 기본적인 인프라를 상당히 개선하겠다라는 것이 바로 루스벨트 대통령이 했던 그런 뉴딜 정책이랑 비슷한 것이고요.

그 맥락에서 제가 알기로는 우리 문 대통령도 가장 존경하는 대통령이 루스벨트 대통령이라고 얘기를 하고 있고 우리도 뉴딜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라고 보입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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