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뉴스] 노래주점 손님 살해 허민우…알고보니 조폭 출신에 보호관찰대상

연합뉴스TV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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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뉴스] 노래주점 손님 살해 허민우…알고보니 조폭 출신에 보호관찰대상

노래주점 손님을 살해한 뒤 훼손한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돼 이름과 얼굴이 공개된 허민우(34)가 과거 인천지역 폭력조직 '꼴망파'에서 활동했던 조직폭력배였던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특히 허민우는 지난해 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돼 돼 지난해 1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고 2023년 2월까지 보호관찰 대상자로 분류됐는데요. 결국 허민우는 보호관찰 기간 중 살인 범행을 저지른 건데요. 보호관찰 제도 운영의 허술함이 노출됐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허민우는 경찰에서 우발적으로 범행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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