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경찰, '불법촬영 혐의' 가수 정바비 송치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를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 경찰, '불법촬영 혐의' 가수 정바비 송치
'가을방학' 멤버인 가수 정바비가 교제하던 여성을 폭행하고 성관계 영상 등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폭행과 불법촬영 등 혐의로 정씨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1월 정씨로부터 폭행당하고 불법촬영 피해를 당했다는 여성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결과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정씨를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 '로맨스 스캠'으로 16억 뜯은 사기조직 구속
SNS 상에서 미군이나 해외에 거주하는 변호사 등을 사칭해 호감을 산 뒤 16억원 넘게 뜯어낸 사기 조직 4명이 구속됐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범죄단체 가입과 활동, 사기 등 혐의로 외국 국적 30대 남성 A씨 등 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조직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 SNS에서 외국인 연인 행세를 하며 돈을 뜯어내는 수법, 일명 '로맨스 스캠'으로 26명으로부터 총 16억5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번에 검거된 4명은 국내 관리책과 인출책으로, 해외에 있는 공범들을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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