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41주기를 앞두고 정치권 대선 주자들이 광주를 향하고 있습니다.
광주를 찾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지율 하락을 불러일으켰던 전직 대통령 사면론 제안에 대해 사과를 했고 정세균 전 총리도 나흘간 전북 지역을 돌며 지지도 추격에 나섰습니다.
해마다 광주를 찾았던 이재명 경기지사 역시 오늘 전북을 거쳐 5·18 기념식에 참석하고 지역 구청장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한편 야권에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5·18 메시지를 내놓기도 했는데요.
일제히 호남 민심 사로잡기에 나선 모양새입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작 : MBN 디지털뉴스부
영상편집 : 이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