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부터 비 차츰 그쳐…더위 주춤, 서울 19도
주말 내내 비가 내렸죠.
지금은 어제보다 빗줄기가 많이 약해졌습니다.
전국 곳곳에 산발적으로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서울을 비롯한 서쪽지역은 낮까지 비가 이어지다 그치겠고요.
그 외 지역도 밤이면 잦아들겠습니다.
경남서부내륙만 내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앞으로 경기동부와 강원, 충북과 영남에 5~30mm가 예상되고요.
수도권과 충남, 호남엔 5mm 안팎으로 살짝만 더 오겠습니다.
이렇게 비가 내려서 공기질은 깨끗할 텐데요.
낮 동안 서늘하겠습니다.
어제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 보시면 서울이 19도, 원주 17도, 대구 19도, 창원 18도에 오르는 데 그칠 텐데요.
내일부턴 다시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 25도 예상되고요.
부처님오신날인 수요일에는 전국이 30도 가까이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이후 주말까지도 25도 안팎을 보이면서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다가오는 목요일 오후부터 금요일 오전사이 전국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리겠고요.
이번 주말과 휴일은 맑겠습니다.
날씨 변화, 기온 변화 큰 한 주니까요.
건강 잘 챙겨주시길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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