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올랐는데요. 내일은 더위가 절정이라고 합니다.

올 봄엔 유독 주말에 비가 많이 내리는데요. 이번주에도 또 비예보가 있습니다.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김수현 캐스터!

자세한 날씨 전해주시죠.

[캐스터]
네 오늘 서울을 비롯한 곳곳에서, 올봄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예년 기온을 6~7도가량 웃돌면서 한여름처럼 더웠는데, 내일은 오늘보다 더 덥습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1~2도가량 높아지며, 하루 만에 올봄 최고 기온을 경신하겠습니다.

요즘 봄비가 자주 내리고 있죠?

특히 최근 주말에 비가 내린 날이 많았는데, 이번 주말에도 비가 내립니다.

주말 오후부터 다음 주 월요일 오전까지 전국에 오락가락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고온현상은 차츰 누그러지겠습니다.

내일도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습니다 .

다만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자외선이 무척 강해집니다.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또 오존 농도도 짙어집니다.

수도권과 충남, 전남은 매우 나쁨, 영동과 제주도를 제외한 다른 지역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오존은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로도 걸러지지 않습니다.

호흡기가 약한 분들은 오존 생성이 활발한 오후 2~5시 사이 외출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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