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어제도 마치 초여름처럼 더웠는데요. 오늘은 더 더워진다고 합니다. 반면,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민미경 캐스터! 어제 낮에는 반소매 차림이 어색하지 않더라고요?
네, 그렇습니다. 벌써 여름이 온 건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죠. 오늘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29도, 대전 30도로까지 치솟겠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출퇴근길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대비해서 가벼운 외투는 반드시 챙겨주셔야겠습니다. 한편, 동풍의 영향을 받는 해안가와 제주는 25도 아래에 머물며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더위의 절정은 내일이 될 텐데요. 서울의 낮 기온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때 이른 고온 현상은 주말과 월요일 사이 비가 내리면서 누그러지겠습니다.
지금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내륙에서는 안개가 낀 곳이 있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강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