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 돌아온 화요일입니다. 내륙지역의 비는 대부분 그쳤는데요. 동해안은 계속해 비나 눈이 오고 있습니다.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산지에서는 밤사이 20cm가 넘는 많은 눈이 쏟아졌습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영남 해안으로는 강풍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
동해안에서는 모레까지 비나 눈이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강원 산지에서 최고 30cm, 경북 북동산지와 제주 산지에서는 1~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동해안에서는 10~4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남부지방도 내일 오후부터 밤사이 비구름이 살짝 영향을 주겠습니다.
지금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오고 있습니다. 중부지방과 제주도는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중부지방과 경북 내륙에서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만 떨어지다가, 이후에는 하늘만 흐리겠습니다.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
동해안에서는 오늘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비나 눈도 계속되겠습니다.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