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를 부당지원한 혐의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아온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과 공정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박 전 회장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재판부는 박 전 회장이 죄를 범했다고 의심할 만한 이유가 있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박 전 회장은 어제(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10분쯤까지 6시간 가까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았습니다.
법원에 출석하며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회장은 아시아나항공 등 계열사를 동원해 총수 지분율이 높은 금호고속을 부당하게 지원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나혜인[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513001337791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