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국회가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시한을 넘긴 장관 후보자 3명에 대해 시한을 연장해 청문보고서 송부를 재요청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부자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그리고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오늘 14일까지 보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습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여야는 이 기한까지 보고서 채택에 합의를 시도할 수 있고, 끝내 재송부 기한을 넘기게 되면 문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할 수도 있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어제 취임 4주년 특별연설 이후 질의 응답에서 야당이 반대한다고 해서 검증 실패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국회 논의를 지켜보고 종합해서 임명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나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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