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일) 저녁 8시 5분쯤 전라남도 보성군 복내면에 있는 버섯재배농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1,700여 제곱미터가 불에 탔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0여 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엄윤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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