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4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서 승리하면서 통산 3번째 우승을 이뤘습니다.

인삼공사는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의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84대 74로 이겼습니다.

챔프전 4경기를 모두 이긴 인삼공사는 2016~2017시즌 이후 4년 만에 통산 3번째 정상에 올랐습니다.

인삼공사는 정규리그 3위로 6강 플레이오프에 올라 4강과 챔프전까지 10경기를 모두 이겼습니다.

4차전에서 42점 15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끈 외국인 선수 제러드 설린저는 플레이오프 MVP로 선정됐습니다.

조성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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