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고덕동 아파트 갈등' 택배노조, 파업 투표 결과 발표 / YTN

YTN news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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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
전국택배노동조합 윤중현 본부장 참석해 주셨습니다.

CJ대한본부 본부장님 참석해 주셨습니다.

공동대표이시자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이신 박성훈 대표님 참석해 주셨습니다.

서비스연맹 이성규 부위원장님 참석해 주셨습니다.

진보당 상임대표 김재현 상임대표님 참석해 주셨습니다.

사회를 맡은 저는 전국택배노동조합 교육선전국장 강민욱입니다.

고덕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택배대란이 벌써 한 달을 넘겼습니다.

그 과정에서 택배사는 제대로 된 입장 하나 내지 않고 대책 하나 발표하지 않고 입주민과 노동조합의 대립으로 이 상황을 몰고 가고 있습니다.

오늘 총파업 투쟁 계획을 발표하는 것 그리고 택배사와 노동부에 대한 요구안을 발표하는 것은 결국 이 문제의 본질적 해결이 택배사에게 달려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그 방향에서 경주하겠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자 오늘 기자회견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발언부터 들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노동조합의 총파업 투쟁의 의미와 향후 계획에 대해서 전국택배노동조합 진경호 위원장님으로부터 말씀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진경호]
많은 국민들께서 왜 고덕구 아파트 문제로 노동조합이 파업을 해서 왜 전체 국민들에게 피해를 끼치나 이런 많은 의견들을 저희들한테 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동조합이 이번 조합원 쟁위행위 찬반투표와 이후 파업 일정을 결정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비참한 심정인데요. 한 달 넘었습니다.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희들 그동안 이 문제는 결국 택배사들이 책임져야 하고 노동부도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서 응당한 행정적 조치를 취할 것들을 요구하면서 기자회견만 10여 차례 넘게 진행했습니다.

지금 20여 일 넘게 촛불집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들 노동조합이 할 수 있는 일들, 거의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국민들한테 호소하고 택배사의 책임을 촉구해 왔습니다.

그러나 요지부동입니다. 입주자대표회의는 전혀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택배사들은 저희를 정말 분노하게 한 건 이 문제는 전국의 400여 개 단지의 3000명 이상이 지금 저탑차량으로 인해서 허리가 끊어지는 고통을 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문제는 CJ대한통운의 공식적 입장입니다.

기사들과 입주민들이 알아서 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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