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인 오늘 바람은 강했지만 하늘은 맑고 파랗게 드러났습니다.

내일도 전국에서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오전까지는 서쪽 지역의 공기가 탁하겠지만오후부터는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다만 아침저녁으로 쌀쌀함은 여전하기 때문에 옷차림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새벽까지도 강원 산간 지역에서는 초속 20~25m 이상 순간 돌풍이 불 것으로 보여서 날아갈 수 있는 시설물은
잘 고정해두셔야겠고요.

밤사이 내륙 곳곳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농작물 냉해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출근길은 예년보다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은 10도, 대전은 8도, 부산은 12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며 포근함을 되찾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은 23도, 광주와 대구 25도 등으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금요일 아침부터는 전국에 비가 잠깐 지나겠습니다.

이후 어버이날인 토요일에는 화창한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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