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욱, 과천·잠실 아파트 실거주 없이 7억 원대 차익" 의혹 / YTN

YTN news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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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실거주하지 않은 아파트를 사고팔아 7억 원 넘는 차익을 얻었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은 문 후보자가 지난 1991년 과천 주공아파트를 1억2천5백만 원에 산 뒤 2009년 7억8천2백만 원에 팔아 6억5천7백만 원의 차익을 거뒀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문 후보자의 배우자는 지난 1991년 서울 잠실 시영아파트를 4천6백만 원에 매입한 뒤 2002년 1억2백만 원에 팔아 5천6백만 원 차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의원은 문 후보자가 장인 소유의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실거주 목적이 아닌 아파트 두 채를 산 것은 투기 목적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매입 당시 문 후보자가 사회초년생이었고 부모 도움 없이는 집을 사기 힘든 상황이었다면서 증여세 탈루가 의심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지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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