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지역 공장과 공사 현장 등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 43명이 무더기로 코로나 19에 감염됐습니다.
강원 강릉시는 어제 오후 옛 시외버스터미널에 설치한 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 노동자 700여 명을 진단 검사한 결과 4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국적별로는 러시아가 36명으로 가장 많고, 나머지는 중앙아시아 국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강릉시는 최근 사흘간 외국인 노동자 5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강릉시는 오늘(4일) 낮 12시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를 기존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어제 평창 지역 배추밭에서 일하던 베트남 국적 불법 체류 외국인 노동자 13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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