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박진영 / 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장성철 /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권주자들 여론조사 관련 내용도 함께 짚어볼 텐데요. 역시나 이번 결과도 일단은 윤석열 전 총장과 이재명 지사의 양강 구도로 보이는데 일단 새로운 인물이 눈에 띄기는 합니다. 지난번 조사들에 비해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보이기는 하거든요.
[장성철]
그렇습니다. 대략 5.1%를 받았습니다. 윤석열 총장이 대략 30.5%. 이재명 지사가 26.0%, 이낙연 전 대표가 13.3%, 그리고 오세훈 후보가 5.1% 이렇게 받았고요. 여기 정세균 전 국무총리께서는 대략 3.2% 받았습니다.
이런 것들 흐름을 쭉 보면 현재는 윤석열 전 총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양강체제가 굳어지는 것이 아니냐라는 분석이 나올 정도로 어느 정도 일정한 흐름들이 계속되고 있어요.
만약에 지금 저렇게 적합도 조사가 아니라 양자대결로 조사하게 된다면 다른 군소 후보들과 경쟁력 차이가 굉장히 클 겁니다. 그렇다면 윤석열-이재명 이 양강구도가 앞으로 더 굳어질 수가 있다. 그렇게 전망해봅니다.
양강구도가 굳어질 것이다, 이렇게 소장님이 보시는 거고 대변인님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 어떻게 보십니까?
[박진영]
여론조사에 대한 테이블 분석부터 저는 좀 해보겠습니다. 첫 번째 차이는 데일리안은 전화면접 조사를 했고요. 그다음에 흔히 아는 아시아경제는 ARS조사를 했습니다.
ARS조사는 ARS 조사하기 1~2일 전에 언론에 가장 많이 나온 사람들이 인지도가 가장 반영되는 그런 측면이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윤석열 전 총장이 좀 더 나왔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고요.
두 번째는 뭐냐 하면 데일리안 조사에서는 오세훈 후보가 들어갔습니다. 오세훈 후보가 5.1%를 차지했기 때문에 윤석열 전 홍장이 뒤에 윈지 것보다는 적게 나온 겁니다.
두 번째, 윈지 것에서 보면 이재명 지사가 앞의 여론조사보다 2% 정도 적게 나옵니다. 두 번째는 추미애 장관이 여론조사 후보에 들어갔습니다. 이런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을 보고 봐주시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기본적으로는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이 보궐선거를 이김으로써 정비가 되고 이 정비가 된 상황에서 윤석열을 야권 후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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