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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 이틀 연속 500명대...서울시 "콜센터 등 자가검사키트 도입" / YTN

YTN news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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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유병욱 / 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틀 연속 5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안심하기는 이른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가 조건부 허가 승인이 난 자가검사키트를 콜센터와 물류센터 등 고위험시설에 도입하겠다, 이런 방침을 밝혔습니다.

현재 상황 전문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유병욱 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교수님, 앞서 앵커 리포트를 통해서도 간략하게 전해 드리기는 했는데 신규 확진자 500명대 유지한 게 어떻게 보면 휴일 효과라고 봐야 되겠습니까?

[유병욱]
지난주 수요일과 그 전 주 수요일을 생각해 보면 월요일, 화요일대 600명, 500명대 숫자를 보이다가 이 검사 건수의 회복, 그리고 실질적인 추적 방역 시스템이 가동되는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때는 797명, 거의 800명대에 육박하는 숫자가 나왔는데요.

검사건수가 주말 연휴 보통 4만 2000건에서 4만 5000건, 평일 같은 경우는 7만, 8만 건에 많이 할 때는 9만 2000건까지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지금 보면 약간씩 하향되는 그런 추세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이번 주에도 700명대가 다시 나올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그러니까 검사 건수가 적은 휴일에 진단검사를 한 통계가 월요일, 화요일에 늦게, 하루나 이틀 정도 뒤에 반영돼서 이런 결과가 나온다, 이런 말씀이신 거죠? [유병욱] 지금 계속 4주째 같은 패턴으로 보통 검사하고 확진이 되면 신고. 신고 후에 등록돼서 나가는 데 24시간, 길게는 48시간 정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연휴의 효과 또는 주말 효과가 오늘까지 나타나고 수요일날 올라갈 텐데. 제가 왜 자꾸 연휴, 주말이라고 얘기하냐면 다음 주 수요일은 5월 5일 어린이날이고요.

19일 부처님오신날 석가탄신일도 수요일이기 때문에 그런 연휴와 주말의 효과로 우리가 다음 주에 오해할 가능성이 있는데 실질적으로 지금 지속적으로 700명 이상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준하는 평균 수치를 보이는 게 현 상황입니다.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말씀이고요. 정부가 이번 주를 특별방역관리주간으로 정했습니다. 앞서 저희가 취재기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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