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 />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

특수본 "탈세 의심 210건 국세청 의뢰"…포천시 공무원 기소

MBN News 2021-04-27

Views 0

【 앵커멘트 】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가 탈세가 의심되는 사례 210건에 대해 국세청에 세무조사를 의뢰했습니다.
업무상 취득한 정보로 40억 원대 부동산에 투기한 혐의로 구속됐던 포천시청 공무원은 특수본 출범 이후 처음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영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는 관계 기관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3기 신도시를 포함한 LH 사업 부지의 부동산 거래신고 자료를 분석해왔습니다.

그 가운데 편법증여나 명의신탁, 증여세 탈루가 의심되는 거래 210건에 대해 국세청에 세무조사를 의뢰했습니다.

국세청의 추가 조사 결과, 탈세가 확인될 경우 탈루한 세액을 추징하게 됩니다.

「특수본 관계자는 "부동산 투기로 얻은 불법이득을 최대한 환수하는 것뿐 아니라 세금까지 추징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특수본 출범 이후 투기 의혹 공무원에 대한 첫 기소 사례도 나...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