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따뜻한 봄, 현재 서울 20.6℃…큰 일교차 유의
내일 대기 질 양호…전국 흐리고 곳곳 비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흐리겠고, 남해안과 중북부 지방에는 비 소식이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 봅니다. 홍나실 캐스터!
낮에는 따뜻하지만, 해가 지고 나면 기온이 크게 떨어진다고요?
[캐스터]
네, 오늘도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구름 사이로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면서 현재 서울 기온 20.6도까지 올랐는데요, 여기에 공기까지 깨끗해서 쾌청한 봄기운 느끼기 좋습니다.
다만, 해가 지고 나면 기온이 15도 안팎으로 크게 떨어집니다.
감기 등 환절기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항상 건강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먼지 걱정은 없겠지만, 맑았던 오늘과 달리 곳곳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 북쪽에서 유입되는 다른 비구름의 영향으로 밤부터 서울 등 중북부 지역에도 비가 오겠습니다.
남해안 지역은 내일 밤까지, 중북부 지역은 모레 새벽까지 5mm 안팎의 비가 예상되고요, 제주도에는 5~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20도, 대전과 광주, 대구 23도로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한 주간 낮에는 따뜻하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주 후반 내륙에 또 한차례 봄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 낮 동안 봄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특히,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오존 농도도 높게 치솟겠는데요, 어린이와 노약자는 볕이 강한 2~5시 사이 야외활동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10426144634524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