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백신 4천만 회 분을 추가 계약해 우리나라 인구의 2배에 해당하는 백신 물량을 확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9월 말까지 전 국민의 70%에 대해 1차 접종을 마치고, 11월 집단면역 목표도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총리 대행의 대국민 담화 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홍남기 / 국무총리 직무대행]
화이자 백신 4천만 회분 추가 구매계약 체결에 따라 우리는 총 1억9천2백만 회분, 9천9백만 명분의 백신을 확보하였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2배,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접종목표 3천6백만 명의 약 3배에 해당하는 물량입니다.
9월 말까지는 전 국민의 70%인 3천6백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하겠습니다. 특히 여름방학 종료 전까지 학교 교원 및 종사자에 대해서도 백신 접종을 완료하겠습니다.
11월 집단면역도 차질없이 달성하겠습니다. 오히려 최근 추가 확보된 백신 물량, 화이자 4천만 회 등을 토대로 집단면역의 시기를 11월 이전으로 단 하루라도 더 당길 수 있도록 정부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입니다.
전자예방접종증명서를 활용하여 확진자 접촉 및 출입국 시 자가격리의무 면제를 포함한 방역조치 완화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구체화 되는 대로 추가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나연수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426143404947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