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에 나선 홍영표·송영길·우원식 후보가 부산과 대구를 찾아 지역 발전 구상을 강조하며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세 후보는 오늘 오전 부산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에 참석했습니다.
홍 후보는 부·울·경 메가시티를 성공시켜야 한다며, 국내외 금융기관 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중소 조선소 지원 등을 통해 제조업의 혁신 역량을 키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송 후보는 가덕도 신공항은 대한민국 경제를 끌어올릴 모두의 것이라고 강조하며, 부산을 제2의 베네치아처럼 만들어 번영을 이뤄내고 동북아 번영의 시대도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우 후보는 가덕도 신공항은 2023년까지 첫 삽을 뜨고, 울산 공공의료원 설립과 제2의 조선·해양산업 부흥 등도 세게 밀고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후에 진행된 대구·경북권역 연설회에서는 세 후보 모두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추진을 한목소리로 강조했습니다.
후보들은 모레(26일) 강원과 수도권에서 마지막 합동연설회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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