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국토장관 후보자, 자녀 위장전입 의혹 사과
자녀의 취장전입 의혹이 불거진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사과했습니다.
노 후보자는 어제(21일) 국토부 대변인실을 통해 "위장전입 의혹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인사청문 설명자료에서 노 후보자는 "당시 자녀 교육과 주택처분 등의 사유로 부적절한 주소지 이전 사실이 있었음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 후보자가 두 차례의 위장 전입을 사실상 인정하면서 다음달 4일로 예정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관련 추궁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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