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박진영 /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장성철 /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청와대 오찬 얘기로 바로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1시간 20분 정도 진행이 됐다고 하고 의제가 없었다고 하죠. 그만큼 여러 가지 얘기를 해 보겠다, 이런 소통 의지가 보이기는 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장성철]
그렇죠. 이철희 정무수석이 간 이후에 첫 번째로 한 정치적인 이벤트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런 일은 처음 봤어요. 야당 시도지사 당선인들을 초청을 해서 여러 가지 환담을 한다. 지금 엄중한 시기이기는 합니다.
부동산 문제 때문에 국민들께서 많이 힘들어하고 계시고요. 코로나 방역 문제 때문에 많이 불안해하고 힘들어하십니다. 서울하고 부산의 인구를 합치면 대략 1400만 명이에요. 우리나라 국민의 대략 3분의 1이 살고 있는 곳의 시도지사거든요.
이런 분들이 방역 문제와 관련해서,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서 중앙정부와 갈등을 일으키면 여러 가지 정말 어려운 일들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대통령께서 여러 가지 협조할 건 협조하고 또 당부할 건 당부하는 그런 보기 좋은 모습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협치라는 건 꼭 여야 간의 문제만이 아니라 중앙정부와 또 지방행정정부 간에도 있어야 된다는 측면에서 볼 수 있을 텐데 내용적으로는 어떠셨어요?
[장성철]
아주 잘 얘기를 하신 것 같아요. 방역 문제와 그다음 부동산 문제 여러 가지 건의했습니다. 특히 오세훈 시장 같은 경우는 대통령께서 시영아파트 한번 가보시라.
50년된 아파트에서 거기서 좀 살기가 어렵지 않느냐. 가보셨으면 좋겠다, 그런 건의도 하고. 방역 문제와 관련해서도 여러 가지 얘기를 했습니다.
또한 서울과 평양의 올림픽과 관련해서 중앙정부 차원에서 좀 많이 뒷받침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차원의 문제도 제기했고요.
하여튼 77분간 국정과 지역 현안 등에 대해서 폭넓게 인식을 공유하고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눴다라고 후일담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소장님께서 긍정적인 평가를 해 주셨는데 대변인님께서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박진영]
저도 굉장히 긍정적으로 봤습니다. 역대 최초의 일일 겁니다. 야당 보궐선거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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