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핫피플] 윤여정, 오스카 여우조연상 예측 투표서 압도적 1위 外

연합뉴스TV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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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핫피플] 윤여정, 오스카 여우조연상 예측 투표서 압도적 1위 外

SNS 핫피플입니다.

▶ 윤여정, 오스카 여우조연상 예측 투표서 압도적 1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배우 윤여정 씨의 '여우조연상' 수상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할리우드의 각종 시상식 결과를 점치는 사이트 '골드더비'에 따르면, 여우조연상 수상 여부 예측 투표에서 윤여정 씨가 전문가와 편집자, 일반 회원으로부터 4천 544표를 받아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와 3위에 오른 후보보다 크게 앞서는 수치입니다.

전문가 27명 중 24명이 윤여정 씨의 수상을 예상한 가운데, 지난해 오스카 수상자를 맞춘 '톱 24' 회원 전원과 일반 회원 76%가 윤여정 씨에게 표를 던졌습니다.

윤여정씨가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연기상 받은 배우라는 금자탑을 세우게 될지 주목됩니다.

▶ 마스크 대신 작은 온실을 쓰고 다니는 벨기에 남성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모두가 마스크를 쓰는 요즘.

마스크를 벗어 던지고 자신만의 특별한 방법으로 자체 방역을 하고 있는 벨기에 남성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남성이 등장했는데요.

자신이 제작한 '휴대용 오아시스'를 머리에 뒤집어쓰고 다니는 이 남성은 '알랭 베르슈렌'입니다.

그가 쓴 투명한 아크릴 상자는 각종 식물들로 가득한데요.

이 온실은 어깨에 얹어 쓰고 다닐 수 있는 형태이고요.

로즈마리와 라벤더 등의 식물들이 온실 안 공기를 정화할 수 있게 설계됐다고 하네요.

천식을 앓는 알랭은 코로나19가 확산되기 훨씬 이전인 15년 전에 이 아이디어를 구상했고,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아이디를 실행에 옮긴 것입니다.

이색적인 코로나19 예방 풍경까지 SNS 핫피플에서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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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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