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이 만난 피아니스트] 히사이시 조 음악으로 지휘자 데뷔하는 김재원

MBN News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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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피아니스트로 유명한 김재원 씨가 지휘자에 도전합니다.
어렸을 적부터 접했던 히사이시 조의 음악을 통해서인데요.
이동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재능 넘치고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피아니스트 김재원이 다음 달 15일 지휘자로서 무대에 섭니다.

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이기도 한 김재원은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히사이시 조 필름 콘서트'에서 연주자들을 이끕니다.

▶ 인터뷰 : 김재원 / 피아니스트
- "여러 사람이 다 같이 하나의 음악을 위해서 이렇게 노력하는 게 엄청난 에너지를 갖고 있는 게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히사이시 조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과 함께 작업한 명곡들로 유명합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삽입곡으로 많이 알려졌는데, 김재원도 어렸을 적부터 음악적 영향을 받았습니다.

▶ 인터뷰 : 김재원 /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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