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겸비해서 한번 노래를 들으면 결코 잊을 수 없는 가수가 있습니다.
톡톡 튀는 매력으로 눈길을 끄는데요.
이동훈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트로트 가수 마이진은 팬들에게 자신을 각인시키기 위해 이름까지 바꿨습니다.
'국민의 진이 되고 싶다'는 뜻에서 마이진으로 10여 년 전부터 활동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마이진 / 가수
- "'국민들이 나를 좀 더 많이 편안하게 부를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해서 마이진 그래서 여러분들의 정말 '찐(진짜)'이 되고 싶다라는 마음에…."
마이진의 강점은 시원시원한 가창력입니다.
'선배들 중 이선희, 마야를 떠올리게 한다'는 칭찬도 많이 들었습니다.
▶ 인터뷰 : 마이진 / 가수
- "요즘 같은 시대에 좀 시원시원한 창법으로 여러분께 트로트를 보내드리다 보니까 좀 그런 면에서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요. 성격은 더 시원시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