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진단검사를 받았던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박 장관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히고, 법무부 직원 가운데 아직 추가 확진 환자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어제 법무부 검찰국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법무부는 정부과천청사 1동을 모두 폐쇄하고 전 직원을 퇴근시킨 뒤 진단검사를 받게 했습니다.
확진된 직원은 방역 당국 역학조사 결과 가족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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