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세월호 추모식' 5년 만에 참석
국민의힘 주호영 당대표 권한대행과 소속 의원들이 오늘(16일)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7주기 추모식에 참석했습니다.
주 권한대행은 검은 양복에 노란 세월호 추모 리본을 달고 추모식에 참석한 뒤 "공감과 위로를 하고, 치유하고 통합하는 과정"이라며 짧은 소감을 남겼습니다.
오전에 열린 의원총회에서도 주 권한대행은 "7년이 지나도 3백명이 넘는 생때같은 젊은 학생들이 참담하게 생명을 잃은 슬픔은 줄지 않고 있다"며 추모했습니다.
보수 정당 지도부가 공식 세월호 추모식에 참석한 것은 2016년 이후 5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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