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남동구의 옛 만월초등학교 부지에 학생안전체험관을 개관했습니다.
박남춘 인천시장, 도성훈 시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을 연 체험관은 지상 4층에 연 면적 7천37㎡ 규모로, 지진해일과 화재 등 체험 시설 12곳에 90종의 교육 프로그램을 갖췄습니다.
또 개관식에 맞춰 세월호 추모 기념탑 제막식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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